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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곳 결과 발표!!

by 꿀팁샘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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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대학 개혁에 나서는 지방대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사업에 올해 33개교(20건)가 예비 지정됐다. 올해부터 허용된 '연합'유형으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한 사립. 전문대도 포함되었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하였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하였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명(가나다순) 설립 지역 유형 비고 대학명(가나다순) 설립 지역 유형 비고
건양대 충남 단독
연세대(미래) 강원 단독 유지*
경남대 경남 단독
영남대-금오공대 경북 연합
경북대 대구 단독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초광역2) 연합
동명대-신라대 부산 연합
원광대+원광보건대 전북 통합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전남 연합
인제대 경남 단독 유지*
동아대-동서대 부산 연합
전남대 광주 단독 유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초광역1) 연합
창원대+도립거창대
+도립남해대-승강기대
국공
경남 통합
(연합)

대구한의대 경북 단독
충남대+한밭대 대전 통합
목포대 전남 단독
한남대 대전 단독
순천향대 충남 단독 유지* 한동대 경북 단독 유지*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 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안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연수(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행계획서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이번에 제출된 65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의 혁신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2023년 (예비)(예비)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기획서와 실행계획서가 공개되어 다양한 혁신 전략들이 공유확산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학 혁신기획서들이 다양한 구상을 담는 동시이를 위한 추진 전략이 보다 체계화‧정교화되었다.‧정교화 되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분석하여 혁신 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학-지역사회가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율전공 확대, 제이에이(Joint Appointment) 교원 활성화,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대학 내·외 벽 허물기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대학 특성과 지역 여건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제안하였다.

작년에 비해 차별성이 두드러진 올해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전략은 다음과 같다.

 

# 대학-연구기관-지역 산업체 간 벽 허물기 고도화

연구기관과 연계·융합하여 학부 정원을 감축하고 대학원 정원을 증원하여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거나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학사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학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 모델이 제안되었다.

 

#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을 통한 혁신 시너지 극대화

올해는 대학 통합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학이 공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함께 혁신 모델을 수립하는 연합형태의 공동신청 유형이 도입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조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이 창출되었다. 구체적으로 비교우위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유사 학과 조정 및 학생정원을 감축(빅딜, Big-deal)하거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 모집 단위 구성 및 학생 모집, 대학 연합 형태의 해외 공동 진출 등의 혁신 과제가 제안되었다.

 

# 다양한 방식의 대학과 지역 간 공간적 벽 허물기

연합체(클러스터)를 통한 지역혁신 허브화 모델로서 학교 부지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재원을 투입하여 대학·산업체 등을 집적하는 혁신 지구(타운), 지자체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타운)와 연계한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밸리), 도심융합특구 연계 청년연구자 지구(타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학융합지구 국제과학공원(글로벌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계획이 포함되었다.

 

#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대학의 재정 확충 자구책 모색

대학 통합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공동수익을 창출하여 대학에 재투자하거나, 새싹 기업 지구(스타트업 밸리) 투자 합작법인을 운영하거나,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역이 투자를 지속하는 모델이 제시되었다.

 

#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역을 넘어 글로벌을 지향하는 모델도 제시되었다. 보건의료 교육체계 수출, 한의학 관련 분야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한 재정 확보, 세계청년마을(글로벌청년빌리지) 조성, 해외 캠퍼스 및 생명 단지(바이오 클러스터) 진출 등이 제안되었다.

 

 

모든 대학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글로컬대학 3030 프로젝트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이 글로컬대학 3030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타 대학과 지자체가 벤치마킹하여 자체 혁신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예비지정대학의 혁신기획서 20개를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하고, 본지정 대학 실행계획서 공개(8) 및 글로컬대학과 미지정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확산 포럼(12)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글로컬대학 신청과 함께 제출한 165(총 접수 272건 중 107건 중복)의 규제개혁 건의 역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3030 프로젝트 출범 이후 현장 요구에 기반한 규제개혁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기조에 박차를 가하여 대학이 학내·외 벽을 허물고 혁신할 수 있는 제도적 토양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 학과·학부 중심 조직원칙 폐지, 산업체·연구기관 학교 밖 협동수업 제도 신설, 교육과정 해외진출 자율화, 대학 간 공동교육 학점제한 폐지, 학생 전과 자율화 등

아울러, 글로컬대학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혁신 계획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컬대학에 대한 지역과 대학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글로컬대학 신청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대학의 담대한 혁신 구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 엔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24년 신규 지정 절차 및 일정

0단계
1단계 : 예비지정
2단계 : 본지정


교육부
(위원회)
대학
(지자체, 교육부)

위원회
예비지정 대학
(지자체·산업체 협력)

광역지자체
(교육부)

위원회






계획 수립
및 공고
(심의)
대학 비전, 지산학 협력 의지 등 제출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지자체(광역 또는 광역·기초)
지역산업체와
실행계획 수립
지자체에서 취합받아
총괄 제출
글로컬대학
본지정
2 ~3
4
4~7
7
8

 

중점 방향 제시 과제(예시)


대학 통합
연합
비교우위분야
대학 특성화
대학 비교우위 분야 특성화 및 학생 정원 감축
유사 중복 학과 상호 조정
협력 고도화 통합 산학협력단, 융합대학 등 공동기관 운영
융합전공 개발 및 학생 공동 선발-교육



영역
확장
In Bound 출연연·기업 연구소 융합·연계 등 연구역량 집적
대학 및 지자체 부지 활용 및 기능 복합화
Out Bound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과정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국내외 창업 지원



체질
개선
학사 운영 혁신 학제 구조 전면 개편
새로운 수업방식 도입
재정 건전성 확보 교육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직접 수익 창출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 ⇑ ⇑
공통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학생 선택권 확대·융합교육 기반 학사구조 개편
교원 임용보상성과평가 제도 혁신
지역기업 연계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 조직개편
지역산업체와의 공동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지원

 

 

2024년 유아학비 · 보육료 · 양육수당 사전신청 안내

복지로는 3월 입학과 새 학기 관련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입소. 또는 양육수당 지급이 필요한 경우 사전 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2월5일(월)부터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의 사전시청(3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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